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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측 "아들 학교폭력 보도, 사실과 상당히 달라 유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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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측 "아들 학교폭력 보도, 사실과 상당히 달라 유감"

아르느 2017. 6. 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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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17일 "최근 'SBS 8뉴스'에서 보도된 초등학생 폭력 기사 관련으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실과 상당 부분 다르다.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으로 나간 점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2. 소속사는 피해자를 이불 속에 가두고 폭행했다고 알려진 내용은 짧은 시간 장난을 친 것이었으며, 폭행에 사용됐다고 보도된 야구 방망이도 플라스틱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했다. 바디워시를 먹였다고 알려진 것도 살짝 맛을 보다 뱉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3. SBS는 전날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 학생과 부모의 주장을 바탕으로 가해자 중 재벌그룹 총수의 손자, 유명 연예인의 아들 등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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