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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는 사라졌습니다” - 신동호 퇴진 요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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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는 사라졌습니다” - 신동호 퇴진 요구

아르느 2017. 6. 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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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C아나운서들이 김장겸 MBC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2. 이들은 16일 기명성명을 내고 “2012년의 170일 파업, 2010년의 39일 파업은 방송 장악을 기도하던 세력에 맞선 몸부림이었다. (이후 5년간) 부당함에 저항했던 발버둥은 지쳐 갔고 체념과 자조는 깊어졌지만, 지난 세월 제 목소리 제대로 내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하며 시청자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3. 아나운서들은 이어 “언어폭력을 일삼고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은 물러나야 한다. 사측의 적극적인 하수인 역할을 한 대가로 제주MBC사장이 된 최재혁 전 국장, 이른바 ‘윗선’으로 아나운서를 비롯해 각 부문의 탄압을 주도한 백종문 부사장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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