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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16일 패혈증으로 별세 향년 73세...오현경 부인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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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16일 패혈증으로 별세 향년 73세...오현경 부인상

아르느 2017. 6.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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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윤소정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밤 "윤소정 선생님께서 오늘 오후 7시 12분에 별세하셨다. 사인은 패혈증이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2. 유족으로는 연극계 거목인 남편 오현경, 고인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해온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가 있다. 고인은 남편 오현경이 긴 암투병을 하는 동안 병간호와 연기를 병행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014년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김자옥과 각별한 선후배 사이였다. 

3. 고(故) 윤소정은 지난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1964년 영화 '니가 잘나 일색이냐'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했다. 같은 해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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