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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남편 신주평 "얼굴 곱상한데 너무도 순종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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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남편 신주평 "얼굴 곱상한데 너무도 순종적.."

아르느 2017. 6.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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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주평 씨는 고교 3학년이던 지난 2013년 9월 정씨와 처음 만나 아기를 갖게 되고 2015년 말 독일에서 결혼식을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 최 씨 모녀와 함께 생활하던 중 불화를 겪다가 2016년 4월 이혼하여 혼자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2.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며 "얼굴이 곱상한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밝혔다.

3. 이 관계자는 "최순실은 이런 신주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승마장 바닥에 용돈을 던지면 주평이가 주워 담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씨는 정유라의 말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으며, 실제 마필관리사 자격증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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