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강동호, 회피로 일관?…A씨 "오빠가 내 몸 만지던 느낌이 생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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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그룹 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와 팬들에 큰 충격을 안겼다. 

2. 이 글에서 A씨는 자신이 8년 전 학원 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A씨는 강동호로 추정되는 남성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통화가 녹음된 영상을 공개하며 글의 신빙성을 높였다. 

3.  "뜬금 없이 '프로듀스' 나오고 내 심정이 어땠는지 아냐"라며 "난 8년 전 오빠가 내 몸 만지던 느낌이 생생하다. 아직도 오빠 이름만 들어도 그 생각이 나 진짜 너무 괴롭다"라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강동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루머에 강경 대응을 펼칠 것이라 입장을 밝혔지만, 소속사의 섣부른 대처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