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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논란' 조영남, 무죄 입증 가능할까

아르느 2017. 6.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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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 대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조영남. 대작화가의 그림에 덧칠과 서명을 하고 이를 판매,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2. 이후 진행된 공판에서 조수를 쓰는 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지만 검찰의 생각을 달랐다. 조영남의 기만행위가 있었고 그림 판매 당시 편취 부분도 있었다고 판단, 징역 1월 6월을 구형한 것이다.

3.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됐던 것도 잠시 선고기일을 앞두고 담당판사가 바뀌면서 재판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선례가 없던 일인 만큼 신중을 기하기 위해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짚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재판부. 이로써 재판도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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