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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명장 품으로' 고예림, "믿고 따라서 더 성장하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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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명장 품으로' 고예림, "믿고 따라서 더 성장하겠다"

아르느 2017. 6. 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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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예림(23)은 FA(자유계약) 박정아(24ㆍ한국도로공사)의 보상선수로 지목돼 IBK기업은행으로의 이적 소식이 들린 3일 밤,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2. 2013년 프로 입문 후 5년 가까이 때와 추억이 묻어 있는 도로공사를 떠나야 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팀 적응에 대한 걱정, 기대 등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했기 때문이다.

3. 한편으로는 박정아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자리하고 있다. 고예림도 잘 알고 있었다. 고예림은 "(박)정아 언니만큼은 못 하지만 그 자리를 메우려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리시브도 하고 공격도 하고 싶다(웃음)"고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찾겠다는 다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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