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결혼 "정말 행복…자녀는 힘닿는 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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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주상욱(38)·차예련(31) 커플이 동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5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었다. 

2. 주상욱은 또 "어제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소주 두 병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차예련은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기분으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다.

3. 자녀 계획과 관련해선 "우선 두 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최고 다섯 명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