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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와 前 여친의 상반된 주장…‘불매운동까지 번질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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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와 前 여친의 상반된 주장…‘불매운동까지 번질라’

아르느 2017. 7.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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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스미스의 대표와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의 상반된 주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1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 대표 손모(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3.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2014년 말 무렵 헤어지자는 연예인 A 씨에게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알려 더 이상 방송출연 못하게 만들겠다"며 "너에게 쓴 돈을 다 돌려줄 수 없다면 1억 원이라도 내 놓으라"라는 등의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내 A 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1억6000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또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이후에도 자신이 선물했던 가구와 현금 10억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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