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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리듬체조 경기 승부조작 당했다..미련없이 은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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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리듬체조 경기 승부조작 당했다..미련없이 은퇴"

아르느 2017. 6.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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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선수로 활동하며 승부 조작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 신수지는 15일 bnt 화보 인터뷰에서 "내가 은퇴를 조금 시끄럽게 했다. 마지막 시합 때 승부조작을 당했고, 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당시 어린 나이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징계 받고 공식 사과를 했다"며 "조작에 대해 항의하면서 굉장히 시끄럽게 은퇴했더니 미련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3. 신수지는 또한 "해외 선수들에게 동양인은 낯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따돌림을 받았다"고도 밝히며 "2인 1실로 방을 사용하면 저는 짐도 못 풀고 쫓겨났다. 영어를 사용하면 째려봐서 쉬는 시간에 사전 찾아가며 러시아어를 연습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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